아버지의 유품을 만졌다가 악귀가 붙은 평범한 공시생 구산영(김태리)과 귀신을 보는 남자 염해강(오정세)이 함께 의문의 죽음을 파헤지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극본 김은희 작가
'시그널', '킹덤' 등으로 유명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 6월 23일 첫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인 '지리산'의 혹평을 만회하고 이번 작품은 흥행할 수 있을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장르물의 대가'인 김은희 작가와 배우들의 조합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아버지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자꾸 산영의 지문이 발견됩니다.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그녀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염해상(오정세):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던 그는 민속학이란 학문에서 어렴풋이 해답을 찾게 되면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몇십 년 전 그의 엄마를 죽였던 악귀를 마주하게 됩니다.
구강모(진선규): 산영의 아버지이자 민속학 교수였습니다. 무속신앙 중 귀신 연구에 몰두했던 그는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홍새(홍경):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입니다. 산영, 해상과 얽히게 되면서 믿기지 않을 사건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악귀] 기본정보
악귀 붙은 여자와 귀신을 보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풍속 혹은 관습을 연구하는 학문인 민속학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총 12부로 예정된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방영되지 않습니다.